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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서울 장갑차 12대 출몰, 전쟁 난 줄 알고 시민들 소동(영상포함)

by 오나오나나 2024. 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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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차이동
출처:국방홍보원

1월 25일 새벽 서울 시내에 육군 장갑차 12대가 출몰했습니다. 장갑자 총 12대와 무장 병력 40여 명이 서울 동작대교를 건너 도심에 진입했다는 사건인데요. 일부 시민들은 갑작스러운 장갑차 행렬에 전쟁이 난 줄 알고 깜짝 놀랐다고 합니다. 육군 측에 따르면 25일 새벽 기동훈련을 위해 K808 차륜형 장갑차(백호)가 이동 했다고 합니다. 해당 부대는 육군 수도 방위 사령부 1경비단이라고 합니다. 육군 측은 이번 훈련이 위기 상황 발생 시 전쟁지도본부 방호를 위해 기동 하는 상황을 가정하고 복잡한 지형지물과 기반시설이 밀집한 서울에서 대비태세를 강화하고자 장갑차를 운용하는 훈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작대교를 건넌 K808 장갑차 백호는 서율역을 지나는 기동로를 따라 도심을 가로질러 이동헀습니다. 훈련 상황임을 알지 못한 서울시민들은 비상 상황이 발생한 줄 알고 혼란스러워 했다고 하는데요, 비상 상황을 대비 하기 위한 훈련이기 때문에 시민들은 안심하셔도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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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808 차륜형 장갑차 '백호'

K808 차륜형 장갑차 '백호'는 8x8 보병 전투용 장갑차로 전방의 야지/산악지역에서의 전개, 수색 및 정찰 임무를 담당합니다.바퀴의 개수가 8개이며 420마력의 현대 H 엔진을 장착해 기동력이 우수합니다. 지상 최대 시속 100Km/h이며 수상에서도 시속 10 Km/h로 이동 가능합니다. 완전 군장한 승차보병 10명과 승무원 2명이 탑승 가능해 비상 시 빠른 출동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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